메모리 칩 슈퍼 사이클: 삼성과 SK하이닉스, 설비 투자 대폭 확대
2026년 8월에 발표된 최신 업계 통계에 따르면, 삼성과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반도체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두 회사의 합산 설비투자는 43.2조 원에 달해 전년 대비 35.1% 증가했으며, 두 업체 모두 메모리 팹을 가동 중이며 가동률은 거의 100%에 달한다.

AI 초대형 모델 서버를 중심으로 HBM과 대용량 NAND 플래시에 대한 시장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모리 칩은 수량과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슈퍼 사이클’에 접어들었다. 시장 분석가들은 메모리 반도체가 기존의 경기 민감형 제품에서 AI 인프라 구성 요소로 점차 변모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공급 측면: 차세대 1D DRAM 및 400층 이상 V-NAND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6년 9월까지 차세대 1D DRAM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375층 4D NAND는 오는 8월부터 주요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매 기업들은 고대역폭 메모리 부품의 리드타임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